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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칭찬 한 마디
바가지 | 추천 (0) | 조회 (415)

2010-12-27 02:56

칭찬 한마디
곧 사형을 앞둔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집행을 하기 전,
사형집행관은 그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사형수가 대답했습니다.

"저에게 칭찬 한마디를 해주신 선생님입니다."

이 사형수에게 고마운 사람은 부모님도,
형제도 친구도 아니었습니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그림을 참 재미있게 그렸구나"
칭찬 한마디를 해주신 선생님이었던 것입니다.

소외가 빚어내는 무서운 결과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책임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이기에, 어울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