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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한마디 |
곧 사형을 앞둔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집행을 하기 전, 사형집행관은 그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사형수가 대답했습니다. "저에게 칭찬 한마디를 해주신 선생님입니다." 이 사형수에게 고마운 사람은 부모님도, 형제도 친구도 아니었습니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그림을 참 재미있게 그렸구나" 칭찬 한마디를 해주신 선생님이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