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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바가지 | 추천 (0) | 조회 (284)

2011-06-06 06:33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습니다.
바닥까지 추락해 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합니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습니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 곳에 주저앉지 마십시오.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압니다.
 
그리고,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