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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너때문에
캔디드당근 | 추천 (0) | 조회 (267)

2011-07-19 11:56

내가
나를 억제 못하는 날
눈부신
너를 만날 수 없다


어깨 위로
머리 위로
진종일 너를 얹은 채
밤이 되어서야
슬픔의 짐을 푼다


밤이면
고독 그 속에 포장 된
외로움과 슬픔
그 진원지가
너 임이 들어난다


한 낮에 보관 된
인내의 무게들이
밤이면 방증되
뒤틀림으로
육신은 또 무너진다


제어못 할
이 몸부림

네가 그리워서
보고픔이 커지고


난 서러워
밤새 나딩굴어
내 사랑은
하루살이 처럼
초토화 되어 버린다


가슴앓이로
너 때문에 부서진다
내 사랑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