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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스핑크스 같은 존재였다
gura892 | 추천 (0) | 조회 (310)

2011-08-02 00:46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적 외상을 입을까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기형인들은 애초부터 이런 외상을 지닌 채 태어났다

그들은 이미 인생의 시험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그들이야말로 삶을 초월한 고귀한 사람들이다




기형인들은  아무 생각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정상인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스스로에게 인생의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이집트의 스핑크스 같은 존재였다



아름 다운 세상을 꿈꾸다 / 다이앤 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