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때에 그대는 새가 되었다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에 그대는 달이 되었다
그대가 그리워질 때 별이 되었고그대를 사랑할 때는 하늘에 있었다 겨울 하늘이 되었다
금방 울음같은 얼굴로 회색빛 하늘이 되었다.
기도가 하늘에 닿아함박눈으로 오시는 날
부서 지도록 그대를 부르며그대를 껴 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