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아프게 지나갑니다

그리움 가득안고
슬픔에 잠들어버린 어제와
다를바 하나없는 오늘입니다

마음 어딘가 자꾸만 아려오는건
애써 웃어도 자꾸만 슬퍼지는건
그대가 너무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아픕니다
그대 내곁에 없다는게

슬픕니다
그대와 함께할수 없다는게

그대없는 텅 비어버린 가슴
무엇으로도 채울수없는 자리입니다

그대없는 슬픔뿐인 내가슴
오직 그대만 기다립니다

아픔뿐인 기다림에도
지칠줄 모르고
그대만 기다립니다

안되는거 알면서도
바보처럼
오늘도 그대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