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것은 왜일까요?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아파오는 것은 왜일까요?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떨려옴은 왜일까요?

그건은 잡을수가 없고 영원할수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슴  설레임은 기다림의 끝자락

가슴이 아파옴은 그리움의 끝자락

가슴 떨려옴은 보고픔의 끝자락

이러한 끝자락에 달려있는 사랑이기에

눈물을 흘리고 보고싶어하고

소유하려하는 욕심이 생겨 싸우고 붙들고 

진정한 사랑은 그냥 지켜보는 사랑 아닐까요?

기대하지 않고 집착하지않고

그저 믿음의 끈으로 서로 잡고

평행선을 그으면서 말입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생각을 하며

그러기 위해선 참아야 할것들이 너무 많죠.

의심을 버리고 집착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원망을 버리고

믿음으로 감싸안고 신뢰로 덮어 주며

온유한 마음으로 배려하며 지켜 볼수 있는

아량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힘들고 어렵운 사랑같지만 이래야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지 않을 것같읍니다.

의심을 하면 내 마음이 지옥이 되고

 원망을 하면 내 마음은 자갈밭이 되고

소유하려 집착하면 실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고통속에서 신음하며 지쳐버릴 것입니다.

그러니 영원한 사랑을 위해선

적당한 선에 서 있어야합니다.

그 선이란 배려죠 믿음이죠.

하지만

불같은 사랑은 얼마나 갈까요?

정열적인 사랑은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요?

영원한 사랑은 없다 하지만 서로 마주 볼수있으며

 진실이 있는 사랑이라면

그것이 영원한 사랑이 아닐까요?

그리고 슬픈사랑 짝사랑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랑은 하지마세요.

예쁜사랑 고운사랑 참된사랑

거짓없는사랑 이런 사랑이 진짜 사랑이며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까요?

문득 제가 느낀 사랑을 적어 봤습니다.

그런 사랑은 상상속의 사랑이라하겠지만

정말 그런 사랑을 소망합니다.

더 나이가 들면 그때 내사랑이

영원한 사랑이였다 말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