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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회상
캔디드당근 | 추천 (0) | 조회 (331)

2011-08-26 10:57

회상
                                         /달바라기

이미
 

깊이 사랑했던


나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합니다.

 

 

 

헤어질 수 없다고 해도


그건


집착이라고만 말합니다.

 

 

 

애원을 해봐도


자존심조차 버려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가슴아픈건


아직도


그대 곁에 있는 내 마음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어딜가도


익숙한


그대 이름만


내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