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손짓한 이 사랑이 방울방울 떨어지는빗방울 따라내 마음의 그리움 수만큼토닥토닥 낙숫물 되어떨어집니다.내리는 비 따라마디마디 뼈를 적시는그리움 삭여지는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언제쯤이 그리움의 가지 끝에빗방울 수만큼하나,둘,사랑을 새길 수 있는지정녕 내게 손짓한 사랑이이생에 마지막 사랑이듯그대에게손짓한 이 사랑도마지막 사랑으로내가 자리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