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tjr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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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23:45
시저왕이 큰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 그 기쁨을 기리기 위해
반지세공을 불러 반지를 하나 만들어주기를 주문했습니다.
단 그 반지에 어떤 글귀를 새겨주기를 부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글귀는 내가 큰 기쁨에 잠겨 그 기쁨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 흥분되 있을 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모든것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줄 것이며
또 내가 이세상 가장 큰 슬픔에 빠져 더이상 헤어나오지 못할만큼 좌절 해 있을때
내가 그 슬픔을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어야할 것이다."
반지세공은 근심에 빠졌습니다.
도대체 반지에 어떤글귀를 새겨야할까...하고 말이죠....
한참이 지나도 마땅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은 반지세공은
지혜의 왕 솔로몬을 찾아가 지혜를 구했습니다.
이야기를 모두 들은 솔로몬 왕은 반지에 다음과 같이 새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