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드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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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09:26
보이는것들 ㆍ 스쳐가는것들ㆍ만져지는 것들
하나부터. 열 까지.
그대의 모습이 떠올라 미칠것 같아요
노력하자고. 노력하자고 그렇게 다짐하고
애원 했는데
어찌 그리 내 가슴에 아픔과 심한 멍을 남기십니까
밀고 당기고 하는 저울질
같아요
내 사랑이 아파서 내가 너무지쳐서
조금만 노력해 달라고 그리 부탁했잖아요
하지만
노력보다는 더 큰 아픔이 되고맙니다
난당신의 그림자밖에 될 수 없는건가요?
난 아무것도 원한게 없었어요
그저 그저 사랑만 ㆍ 사랑만 ㆍ 원했는데
아마 그게 제일큰 괴로움이였던것 같아요
이렇게그립고 아프고 슬픕니다
내게 기억 되는 사랑은
그저 아픔이고
슬픈 이름입니다
두번다시는 사랑갇은거
하지 않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