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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잊으려 마셨던 술
이젠 당신이 보고플때마다
그 술잔을 기울입니다,,
아픈 마음에
어디 기댈곳 없어 흘리던 눈물
이젠 그리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시간이 지나니
똑같은것을 하는데
그 의미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유난히 눈부신 날
더욱 쓸쓸해지는 내게
당신은 추억이란 귀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아직도 온전히
당신을 내려놓지 못함이
혹시 당신에게 죄를 짓는게 아닌지
오늘도 머릿속은
온통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합니다,,
볼이 시리도록 찬 바닷바람 맞으며
모래사장에 구두 발자욱
콕콕 찍어 걸으며
당신을 그때 내려놓고 와야했는데..
이런 후회를 하게될지
그땐 알지 못하였습니다,,
달려가고 싶습니다
당신곁으로
당신 살갖 느끼며
그리움보다 보고픔으로
당신과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