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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저기 엄마가 걸어오네
kklist21 | 추천 (4) | 조회 (54)

2024-04-22 11:37

저기 엄마가 걸어오네

마음이 아플 때는

좋은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슬플 때는 행복한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신나는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저만치 엄마가 걸어왔다.

- 민시우의 동시집 《고마워》 에 실린 시 〈결심〉 전문 -

* 엄마는 마법사입니다.

아프고, 슬프고, 힘든 것을 엄마는

좋은 것, 행복한 것, 신나는 것으로 바꿉니다.

아무리 아프고, 슬프고, 힘들어도 저만치 엄마가

걸어오면 끝입니다. 슬픔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