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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될거야, 힘내,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틔웁니다.
그런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내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