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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사랑論 - 허형만
mangaman22 | 추천 (0) | 조회 (171)

2024-12-11 10:52

 사랑이란 생각의 분량이다.

 

출렁이되 넘치지 않는 생각의 바다.

 

눈부신 생각의 산맥. 슬플 때 한없이 깊어지는 생각의 우물.

 

행복할 땐 꽃잎처럼 전율하는 생각의 나무.

 

사랑이란 비어있는 영혼을 채우는 것이다.

 

오늘도 저물녘 창가에 앉아 새 별을 기다리는 사람아.

 

새 별이 반짝이면 조용히 꿈꾸는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