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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밥맛, 차 맛이 돌아왔다
kklist21 | 추천 (0) | 조회 (164)

2024-12-19 03:03

밥맛, 차 맛이 돌아왔다

하찮은

우주의 점 하나인

내가 오늘도 차를 마신다

이유 모를 귀찮음과 짜증스러움의

반복인 요즘이다. 그래도 가끔은 웃곤 했는데,

그중에서도 나를 지탱해 준 건 차 자리이다.

- 박지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차》 중에서 -

* 같은 밥이고, 같은 차인데

기분에 따라, 세상 돌아가는 본새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집니다. 귀찮음과 짜증을 넘어

충격과 분노가 반복되고 극적 반전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밥맛, 차 맛도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웃음을 되찾고 밥맛, 차 맛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