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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역사의 신'은 살아 있다
kklist21 | 추천 (0) | 조회 (165)

2024-12-19 03:05

역사의 신'은 살아 있다

고통 없는 죽음이

콜링인 줄 알았나? 아니야.

고통이 극에서 만나는 거라네.

그래서 내가 누누이 이야기했지.

니체가 신을 제일 잘 알았다고 말일세.

신이 없다고 한 사람이 신을 보는 거라네.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작 신을 못봐.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 역사의 진전은

언제나 엄청난 고통을 수반합니다.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신은 없다'라고 외치는 순간,

바로 그때 '역사의 신'은 비로소 움직입니다.

극도의 고통은 극도의 환희로 바뀌고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던 역사는

새로운 희망의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