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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제에선 작정하고 아바타를 밀어줄지도..
야설의뒷문 | 추천 (0) | 조회 (808)

2010-01-18 14:35

 
 
올해 골든글로브상 결과가 나왔군요.
 
영화 부문 수상작들은 아래와 같은데요..
 

 

감독상 = 제임스 카메론(아바타)
각본상 = 제이슨 라이트먼, 쉘던 터너(인디에어)
여우조연상 = 모니크(프레셔스)
남우조연상 = 크리스토프 왈츠(바스터즈)
외국어영화상 = 화이트 리본
음악상 = 업
주제가상 = 크레이지 하트
애니메이션상 = 업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 아바타
여우주연상 = 산드라 블록(블라인드 사이드)
남우주연상 = 제프 브리지스(크레이지 하트)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 = 행오버
여우주연상 = 메릴 스트립(줄리 앤 줄리아)
남우주연상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셜록 홈즈)

 

 
 
다른 것은 몰라도 <아바타>가 작품상과 감독을 가져간 것은 좀 갸우뚱해지네요.
 
영화 역사상 기념비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인 것은 인정하지만..
작품상이나 감독상을 가져갈만한 영화라고는.. 글쎄요..
 
물론 아카데미에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다시금 헐리웃이 영화 시장의 헤게모니를 틀어잡게 만들어 준 공훈으로
<아바타>를 밀어주는 분위기도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