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동중에 psp로 게임하느니라고 영화를 거의 못 봤는데..
우연찮게 본 노다메 칸타빌레 1기 1화를 티비에서 본 후로...(맛만..)
그냥 쭉 봤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토가 된 작품으로 알고 있어서..
매우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아예 다른 작품이네요..~_~
닮은 점이라면 천재가 나온다는정도?
생각보다 매우 유쾌한 만화이고..드라마 보다는 코믹쪽에 더 힘을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의 애니입니다.
그렇다고 크로마티고교 나 마사루, 재규어, 이나중탁구부 마냥 난해한 코믹은 아니니 걱정마시고요..^^
그림체가 순정풍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진행도 매우 스피디 하고 한편한편 약 20정도씩 밖에 안되기 때문에 (오프닝 엔딩 제외하면 18분정도?)
가볍게 즐기실수 있을것 같네요
요즘 포터블기기가 유행이잖아요..어디 출타 하시거나, 출퇴근하실때 심심하고 볼거 없을때 한번씩 보시기에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