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가 오는 날
저는 의형제 영화를 보러갔었습니다.
전우치도 강동원 주연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강동원 주연의 영화네요..
기럭지가 길고, 샤프한게 생긴게... 간지나는 배우입니다..ㅎ
상영시간은 116분이고, 개봉은 2월 4일에 했습니다.
"영화는 영화다" 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장훈 감독의 두번째 작품.
남북문제와 이주노동자 문제를 다루면섣도 너무 딱딱하지 않게 접근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송강호의 탄탄한 연기 실려과, 강동원의 신비주의적 모습이 잘 어우러져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