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감독이 천재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더군요
그 영상미 하나만으로도 10년내에 한번 나올만한 영화라고 추천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떠도는 섬과 정글 빛나는 영혼의 숲 등과 이크르를 타고 나는 영상등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상력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생각됩니다.
옥에 티를 뽑자면 너무 뻔해서 결말이 예상되는 스토리라인과 토르크 떡밥이 너무 눈에 보였다고 할까..;;
토르크 막토의 전설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부분은 좀 그랬습니다.
악역인 흰머리 영감-이름이 기억안남;; 의 성격도 너무 단편적으로 나온거 같구요
뭐 말이 옥의티지 막상 볼때는 정신없이 빠져들었던거 같네요
정말 영화사에 길이 남을만한 대작이 탄생한 영상혁명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