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심심해서 어두운 경로를 통하여
8인 : 최후의 결사대를 봤습니다.
이전 영화관 갔을때 본 광고지에서는
상당한 비장미를 줄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게나 비장하진 않더군요..
제한된 시간동안 상대방의 눈을 돌리는 것인데
그 주인공인(?) 할아버지의 행동도 굳이 저렇게 까지 해야했나를 연상시키고..
나오는 보디가드들도 고수라고 하기엔 약간에서 많이 모자라달까..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이 많이 나오더군요.
요새 중국이 힘든지 이전 엽문도 그렇고 이번것도 그렇고 미국식의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내용이 많더군요..
심심할때 보실 분들은 약 한시간의 지루함을 견디시면 그후로는 고냥저냥 볼 만 하실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액션 잘하는 배우하나 있는데 어서 봤나 했더니 이전 엽문 주인공 같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