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보고 대부시리즈를 보려다(결국 왠지 저랑 안맞아서 포기 했지만;;;)
말 정도로 알파치노의 연기에 감탄한 영화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제가 어릴 때 부터 알고 있던 영화 입니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으나 출발 비디오여행같은 프로에서 이 영화를 보고
그 유명한 댄스장면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에 남았었지요.
그래서 이 영화를 볼 때 매우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를 계속 밑바탕에 깔아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뭔가 중후한 느낌의 역일꺼라 생각했는데 퇴역군인에다 그 댄스 상대도
그냥 호텔의 손님이어서 왠지 좀... ㅎㅎ
하지만 정말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직 이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영화 입니다. 오늘 같은 주말 조용히 이런 영화를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