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과 아동 둘 모두를 충족 시키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3d기법을 이용하여 마치 인형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 입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이나, 아니면 진짜 인형극 처럼 프레임을 고정시켜 놓고
재생이 되기 때문에, 연배가 되신 분들에게는 추억을...그렇지 아니한 분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네요..
나온지 얼마 안 됐기때문에 스포는 자제 하겠습니다. 하하
너무 잔혹하거나 외설적이지 않고,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영화이긴 합니다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복잡한 면이 많고,
캐릭터 자체가 사실 비호감 이기 때문에 (동물들을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해 놨네요..얼굴들..)
아동쪽 보다는 성인들 쪽을 위한 동화같은 애니메이션 이구나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