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라고 해야할지 오늘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tv심야프로로 실종을 하기에 봤습니다만;; 섬듯했다고 해야하나
뭐라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느끼게 하더군요 특히나 마지막의 어부할아버지..
제가 느낀대로라면 우리나라도 살기 힘든곳이 된거같더군요
그래도 여자가 혼자서 밤길을 안심하고 돌아다닐수있는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서 안심하고 다닐수있는 몇안돼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던데
이젠 우리나라도 불안해서 혼자못다니는 곳이 돼가는 건지...
같은방쓰는 놈하고 보면서 이걸 주제로 신나게 주정부리다 뻣고나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냥 허구의 이야기이길 바라면서 보고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