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공방에서 고맙게도 공유해주신 전우치를 봤습니다.
전 뭐 저런류의 영화는 크게 흥미가 없지만 워낙 캐스팅이 화려해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영화 내용이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귀신을 잡아들이는 퇴마사들의 이야기인데 교훈도 좀 주려는 것 같은데 그건 무리인듯 했구요.
신선 세명의 연기와 류혜진씨 연기가 참 맛깔나고 재미를 배가시키더군요.
(신선 세분 성함이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김윤석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너무 폼 잡고 나오셔서 개인적으로 좀 실망;;
강동원이 멋진고 나름 영화에서 각(?)좀 나오는데 같은 배역을 7급공무원 주연이었던(이름이 생각안나네;;) 친구가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임수정양은..참..
귀엽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전 영화평의 대부분이 스토리라인이 아니라 배우 개인적인 평이 많네요;;
사실 남는 내용도 없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별점은 5개중에 3개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