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미 보신 영화일 겁니다.
세계 10대 폭력조직 중에 하나인
알바니아 마피아가 등장하지요
실제로 알바니아 마피아의 주 수입원이 매춘, 인신매매이고요
일단 영화자체는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함에 있어
어줍지않은 동정심 따위는 버리고 닥치는 대로
해결해 버리는게 제일 좋더군요
특히 그 프랑스 정보부 치누의 부인까지 총으로 쏴버릴때는
다른 사람의 가족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자기 가족들만 사랑하는 척하는
위선자들에게 경고하는거 같아 통쾌했구요
다만 소재가 납치, 강제매춘등 보는 사람들이
불편해할 소재인지라 더 기억에 남네요
이 영화보고 실제로 유럽, 특히 프랑스 배낭여행을 포기한 여자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뭐 어디든 사람사는 곳이니 그렇게 까지 무법천지는 아닐테지만-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제외하고-
프랑스 사람들이 별로 이 영화를 안 좋아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