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예전에 영화소개하는 프로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여 주인공이 "스윙걸즈"에 나왔던 "우에노 쥬리" 입니다.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잔잔한 코믹물.
이 영화는 [일상의 평범함]이 특별한 일로 인해 결코 평범함이 아닌걸 깨닫는 다는겁니다.
스파이 처럼 보이지 않게 평범함을 가장해 생활해라~
그런 인식의 전환으로 인해 단지 이불을 터는것 하나도 "이렇게 터는게 평범한 거였던가?" 라는 "쥬리"양.
"맛있는 라면"을 끓이면 주위의 이목을 끌거같아 "어중간한 라면"만 십몇년째 끓이는 라면가게 주인.
이 영화를 다 보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평범함의 소중함.
항상 있을거 같은 내 주변사람들의 소중함.
덕분에 마눌님과 아름다운 밤을 보냈지만 어제는 또다시 친구들과 술먹고~ 떡~~~이 됐지만...ㅎ
알면서도 잊고 쉽게 잊고 사는 우리들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