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작품성이 아무리 좋아도 관객의 외면을 받으면 보는 사람없이 구석에서 홀로 시드는 꽃과 같지요.
그래서 저는 영화는 무조건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개인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인터넷에 예고편 광고 한참 하면서 시선을 끌고있는데 정작 개봉시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스토리라인은 괜찮은것 같은데....보통 에로틱 스릴러물이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다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캐스팅은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등 잘된것 같은데, 내생각엔 스릴러쪽으론 괜찮을 것 같고
에로쪽으론 전도연이 얼마나 에로틱한 매력을 많이 발산하느냐가 관건이네요.
아무튼 전도연 팬이자 에로틱 스릴러 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엄청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