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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part 5 팔라우
narayagaja | 추천 (4) | 조회 (718)

2010-04-13 21:25

이섬 여러 이름으로 불리지만 팔라우로 하겠습니다. 멕아더가 필리핀에서 철수 하면서 "I will be back" 을 외치고,
 
태평양전쟁시 니미츠 제독과 필리핀 수복으로 마찰을 빚는데, 이 와중에 팔라우가 등장합니다.
 
이 섬에서의 전투는 태평양에서 미 해병대 전투 중 가장 큰 사상자 율을 기록하는 전투가 됩니다.
 
예전에 과다카날에서 한 분이 일본군이 기관총에 달려가는 모습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 때는 그게
 
사실이었고, 이후에 일본군 수뇌부가 섬을 방어하는 전략을 바꿔서 왠만하면 반자이 공격은 하지 않게 됩니다.
 
일본군 전략은 바뀌었는데, 미군의 공격 방법은 바뀌지 않았고, 그래서 엄청난 사상자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섬을 함락한 후 이 섬에 있는 비행장을 필리핀 공격에 잘 써먹었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섬 전투는
 
물음표가 많이 그려진 전투입니다.
 
 
전투 장면은 확실히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전의 비슷한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BOB에도 유럽의 여러 전리품을 미국으로 빼돌리는 모습이 보여 주었지만, 금니는 참.
 
한국에서는 맨 앞에 인터뷰 하시는 분들이 가스통 들고 제작자 사무실에 난입할 만한 상황인데 미국은 그러지는 않나
 
보네요.
 
 
매회 마다 인상적인 장면은 하나 씩 넣어두는 퍼시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