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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part 6 팔라우 II
narayagaja | 추천 (4) | 조회 (751)

2010-04-21 15:46

전쟁사 인간미에 지치셨던 분들 환영할 에피소드 입니다.
 
무대는 같은 팔라우 입니다. (이 섬 이름 여러개 입니다. 혼동 마시기를) 지도를 잘 보면 매우 작은 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쪽에 떡 하니 비행장이 있고, 그 위 북쪽으로 산이 위치한 섬 입니다. 미군은 당연히 남서쪽 비행장 쪽으로
 
상륙했고, 일본은 산호섬인 이 곳에 땅굴을 무수히 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진해서 점령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서 총을 쏘는 일본군이 얼마나 짜증스러웠을까요.
 
또, 산에서의 포격이 큰 문제가 됩니다. 보급의 문제로 활주로를 지나가야 했는데, 포탄은 포탄대로 날아오고, 한쪽에는
 
일본군이 매복하고 있고, 엄청난 사상자가 납니다.
 
결국 3-4일 걸릴거라는 점령이 2달이나 걸리게 됩니다.
 
미군은 먼저 산 을 뺀 나머지 평지 부분을 모두 점령한 다음에 산을 최종공략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확실한 전투 장면을 보여줍니다. 피튀기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만 합니다.
 
 
총 10부작인데 이번 섬에서 3회를 소모하는가 봅니다.
 
다음은 이오지마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한 아버지의 깃발로 잘 알려진 곳이고, 그 다음은 오키나와 입니다.
 
각 각 한 회씩 소모하고 10부에서 마무리 지으려나 봅니다. 근데, 10부작이 모자르다는 느낌입니다.
 
 
다음 주에도 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