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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part 8 이오지마
narayagaja | 추천 (4) | 조회 (701)

2010-05-04 10:53

밑에 보시면 제 글에 댓글로 사이오네님께서 주인공들을 소개해 주셨는데,
 
세 주인공을 보자면 두 명은 전쟁이 끝날때가지 살아 남아서 책을 쓰고, 한명은 이오지마에서 사망합니다.
 
네 바실론 중사죠. 전쟁 국채를 팔다가 다시 돌아간 맨 처음 전투 이오지마에서 사망합니다.
 
레키일병은 팔라우에서 부상당한 후 이오지마는 건너 띄고 오끼나와로 갑니다.
 
유진은 계속 부상없이 가구요.
 
 
8화는 바실론 중사 얘기로 가네요. 나라가 전쟁에 빠지면 참 힘들죠. 참전하는게 맞지만 후방으로 돌아가야 하는 군인도
 
있고, 다시 전선으로 가야하기도 하고, 때로는 개인의 소신으로 때로는 주위의 환경으로 ......
 
 
이오지만 전투는 우리 아버지의 깃발을 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만들었더 이오지마에선 온 편지도 보시면 좋구요.
 
이오지마는 다른 섬과는 달리 일본의 영토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략해서 뺏은 것이 아니라 원래 지들 섬이었습니다.
 
당시 이섬을 방어했던 구리바야시는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기도 했고, 미국에 대해서 체험을 많이한 사람이었습니다.
 
일본측 장성들을 보면 미국에 가장 큰 피해를 입혔던 사람은 야마모토 이소루쿠를 비롯해서 미국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미국과의 전쟁을 반대했던 사람들이구요.
 
 
이오지마전투는 미국의 사상률이 일본을 넘어선 전투입니다. 사망자만 따지면 일본은 거의 전멸했으므로 비교가 안되지만
 
부상자까지 따지면 미군이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왠지 퍼시픽은 좀 슬프네요. 
 
 
9화 10화는 오끼나와가 될 것 같은데, 여긴 주민피해가 큰 곳이었습니다. 한국분들도 포함이고요.
 
다음주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