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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5 어린이날
육혈포 강도단
3년만에 쓰는거라 좀 어색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군요..ㅎ
시작은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골을 뿌리는 장면인데
막내망구(김혜옥)이 서럽게 울길래 막내망구의 남편인줄알았더니 작은망구(김수미)의 남편이었따
운전하면서 참이슬을 병쨰로 빨아주는 우리 큰망구(나문희)..작은망구..
오토바이도 고쳐버리는 큰망구..집엔 밥이없고..월세&보즘금도 못내고..그리고 알수없는 나라그림의 달력을 본다..
김치공장에서 일하는 막내망구..회사건물화장실청소하는 둘째망구 담배참 맛깔나게 태우신다..짤리고..
그리고 그들의 쇼핑..그리고 말같지도 않치만 한번 해볼성 싶푼수법으로 도적질..그리고 그 물품들로 동네에서 경매..참 김수미 이제 이런연기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연기를 펼치고..그런씩으로 790만원을 모았다니..대단합니다 대단해..이들이 이렇게 돈을 모으는 이유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가기 위해서!
동네에서 죽은 사람들 이름과 날짜를 일일이 적어두는 큰망구
"죽으면 아무도 기억해 주는 사람이없을텐데 나라도 기억해줘야지"
라고 말하는 큰망구..멋있따..그리고 드뎌 840만원모아서 항공사로 돈을 부치기 위해 은행으로 꼬꼬..
근데 입금의 순간! 은행강도의 출현! 임창정의 몸개그! 우당탕탕꽝꽝 털렸따..은행
거미숲에서 배드신이후 보이지 않던 강경현누님의 수수한 등장..안경낀 은행원..솔솔하군..킁킁
그리고 입금이 안돼고 말같지도 않은 변호사 면담금액..점점 우울해지는 삼망구..막내망구 괴롭히는 씨발개젖같은 씹어먹어도 시원치않은 SOS에 신고하거나 무법자 감우성에게 보내야 될정도의 아들노무시끼..둘쨰망구의 딸노무시끼년..엄마 제주도 보내준다고 도둑질하다가 잡혀간 아들의 도움으로 피씨방에 사는 임창정 검거!
공범이 돈을 갖고 튀어 임신한 마누라 걱정인 임창정..그리고 은행을 털자고 하는 큰망구..폐암판정.."친구는 죽을때까지 함께 해야된다"는 김수미의 말쌈..흥..그리고 죽기전에 은행털이 계획 착수! 그리고 훈련시작!
그리고 당일! 막내망구(김혜옥) 이분진짜 이런연기 너무 잘한다..
바람잡이 큰망구 은행입성! 작전대로 3분뒤 작은망구 막내망구 입성! 그리고 작전개시!! 근데 웬걸..어긋나버리고..
그리고 알고보니 은행의 주범은 사채 때문에 은행강도를 시킨 김형사..땅에 묻히는 임창쪙..각자의 사정이 극에 달한 망구들..
다시 시작!
살짝 등장하는 단연 김민좌 이여자 얼굴이 이상하지만 좀 이쁘다..
이차저차어영차 해서 오로바이 삼발이로 은행 탈출~
중간에 만나는 유하나도 이쁘다 컁컁
암튼 공항 도착! 그리거 체포..큰망구는 교도소에서 죽고..
남은 망구들과 가족들이 분식점을 차리고 끝!
흠 극장에서 볼 영화는 아니고 집에서 컴터로 보는게 낫겠다
역시 얼굴이랑 인기믿고 연기도 못하는 지랄맞은 배우들보다 훨씬 연기를 잘하니 앞으로도 좀 중견배우 혹은 선생님들이 주인공인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마지막 공항과 죽음씬이 감성을 자극해서 별 다섯개 만점에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