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건담만 이야기 하면 오타쿠, 혹은 오덕이라고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사람 앞에서는 건담의 "건"자도 꺼내지 못하죠.
하지만 그런 욕을 감수하고 서라도 건담은 볼 가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담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누구나 건담하면 다 알까?(심지어 할아버지 세대도 아시더군요.)
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처음에는 뭐랄까 그림체 참 거시기 하더군요...정말 참을성을 가지고 봤습니다만...
내용이 정말 깊이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야 이래서 건담을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할 정도로요."
내타를 싫어하는 한 사람으로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봐보세요. 진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