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of Darkness.... 제목만 보고 공포영화인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스릴러라는.. ㅡ..ㅡ;
마틴캠벨 감독, 멜깁슨 주연 이네요.
마틴캠벨이 1985년에 성공한 영국TV 시리즈물 Edge of Darkness를 고대로 리메이킹한 겁니다.
이 성공을 뒷받침으로 해서 헐리우드에 진출했다는군요.
일단 헐리우드에서는 대표작이 "크리미널 로", "압솔롬탈출", "007골든아이", "마스크 오브 조로" 등등 입니다.
TV물은 못봤으니 재미가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고.
극 중 내용 상 의도한 것이겠지만 멜깁슨의 액션은 별로 없습니다.
정년을 앞두고 피곤에 쩔은 형사아버지 역할이니까요.
배경이 되는 소재는 어느 정도 흥미있는 내용이었지만
이 소재를 父情을 부각 시키는데에 사용하다보니 중간중간 맥이 끊기고 힘이 빠집니다.
영화 테이큰으로 시작하고 식스센스로 끝난다고 할지.. ㅡ_-;
두번은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