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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스
saintdiego | 추천 (4) | 조회 (770)

2010-05-18 01:24

영화관에선 이미 막을 내린탓에 어둠의 경로로 영화를 봤는데요.생각보다 훨신 맘에 들더군요.마치 타란티노의 영화같은 B급냄새가 물씬 풍기면서 보통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다른 수퍼히어로 영화와는 많이 다르구요.특히 다른 분들이 느낀것처럼 힛걸의 매력이란..ㅋㅋㅋ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같이 웰메이드하게 잘 만들어졌거나 혹은 다크나이트처럼 수퍼히어로영화를 재정립한건 아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백인 꼬맹이덜이 어릴때 귀엽다가 성장하면서 급늙으면서 망가지는(?)경우가 종종 있는데 부디 잘 자라길 바랄뿐입니다.
얼마전 개봉한 아이언맨2의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되는 경우가 있던데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더군요.아무래도 전 로리취향(?)은 아니라서 성숙한 아이언맨의 블랙 위도우가 더 매력적이긴 합니다만...힛걸은 그냥 여동생이나 딸같은 느낌입니다만...뭐 둘 다 좋네요.ㅎㅎ
 
2012년에 2편이 나온다는데 꽤 기대되네요.영화 이미지와는 다르게 꽤 잔인한편이구요.머 원작은 영화보다 훨씬 어둡고 잔인하다던데 2편은 원작의 분위기에 가깝게 제작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