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난서생을 연출한 김대우감독 신작입니다.
음난서생도 재미있게 보았고 한국적인 색감을 너무 잘 표현한 감독이라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일단 평을 하자면 기대 이상입니다. 춘향전을 각색한 방자와 춘향 그리고 몽룡의 삼각관계가 끝까지 흥미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최고는 역시 오달수님의 연기력입니다. 최고라는 말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초역할로 변사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ㅎㅎ
이 영화로 확실해 진것은 조여정은 100% 인공 슴가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조여정씨도 노출이 심해주시니 심심한 감사의 말씀전해드립니다.
하녀보다는 약8배 정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