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 영화 요금제 사용에다 신용카드 할인으로..
2명 영화를 3천원에 보니 아주 돈 버는 기분입니다..ㅎㅎ
전 음란서생 별로 재미 없게 봐서 그닥 기대 안했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배우도 안나오고 해서..
근데 조연들 연기가 아주 재밌더군요..
특히 오달수 최고였고..
변사또 역활하신 분 연기도 좋았습니다..
단 하나 단점은..
영화보기 하루 전에 해피투게더에 조여정이 나왔는 데..
조여정씨 본인이 신봉선보다 키가 더 작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영화를 보니 조여정 팔이 너무 짧아 보여서..
특히 가슴이 크면서 팔이 짧으니 좀 이상했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걸까요??
영화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요 근래 본 페르시아 왕자, 하녀, 방자전..
셋중에는 제일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