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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강시소자2 -천외천소자-
wjsghk1267 | 추천 (4) | 조회 (604)

2010-06-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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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였을까..
 
TV에서 해주던 강시영화에 푹빠져있던 그 시절..
 
지금도 기억 속에 선명히 떠오르던 그 영화
 
..
 
그래서 다운.
 
그리고 감상평..
 
 
...정말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법.
 
요즘 나오는 영상에 물들은건지 머리가 다 커서 유치하면서도 오버의 극치인 중국영화에 재미가 아닌 짜증부터 솟구친다.
 
처음부터 끝까지의 줄거리가.
 
착한 도사,제자가 등장하고 천년묵은 강시랑 싸운다. 강시가 토낀다.
 
나쁜 도사와 제자가 나오고 여자강시가 무슨 뒤주 안에서 애기강시를 낳고 있덴다.
 
막 자식을 뺏으려고 하는데 애기강시가 토낀다.
 
마을에 들어가서 무슨 초상집에 가는데
 
그 집 아들,딸이 처음 본 애기강시를 급친한 척하면서 지켜주려고 한다.
 
그 마을 애들도 막 간이며 쓸개며 다 빼줄려고 한다.
 
나쁜도사, 제자가 뺏으려고 하다가 애들한테 다구리 맞고 화나서 패다가
 
천년묵은강시한테 쳐맞아 제자한테 빙의..? 한다.
 
 
여기서부터 완전 개판 스토리.
 
 
착한 제자가 애들 부탁에 1초의 고민도 없이 애기강시를 치료해주려 하고
 
나쁜제자(도사빙의)가 나타나 막싸운다.
 
착한 도사도 나오고 나쁜놈이랑 막싸운다.
 
천년묵은놈이 지 애들을 끌고 온다.
 
막 싸운다.
 
천년묵은거한테 나쁜놈이 뒤진다.
 
마을 애들을 공격한다.
 
 
무슨 부동술인가 뭔가 자세를 취해서 강시를 막는다.
 
자세가 힘들어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서로서로 기대다가 망한다.
 
마을애들 다 죽는다.
 
애기 강시가 막 파파~ 파파~ 이러면서 막는다.
 
착한도사가 아이들과 제자를 구하려 하지만 죽는다.
 
 
애기강시가 천년묵은 강시한테 몸통박치기를 해서 죽인다. (!? 파파.. 아빠를..;;)
 
자폭한건지 알았는데 천장에 붙어서 엉엉 울고있다.(막 날아댕기더만)
 
싸움이 다 끝나니까 어미강시가 나타나선 애기강시를 데리고 간다.
 
막 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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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재밌었는데...
 
                                   
 
감상평.
 
신개념 어린이 폐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