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코메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해도 잘 되지 않을 뿐더러....웃기지도 않고....뭐 그런....-_-;;
로멘틱코메디나....기타 잡다한(때리고 부수는 액션영화 빼고...)영화들은 대부분 패스하는 식입니다.
그런데..
왜 다운을 받아봤을까요?
할일없는 저녁시간....잠자기 전....
핫텁 재생시켜 놓고...멍~~~때리고 있는데....
어랏....
요녀석....웃기네....푸하하하~~~
제목에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합니다....ㅋ
마지막은 약간 억지설정 같지만....
어릴때 꿈꿔왔던 상상을 그대로 재현시켜 놓은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추천 한방!
단, 화려한 cg같은건 없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