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시즌1을 처음 접한 것이 몇해전인데...2005년인가 6년인가...그때...
처음 접해 본 미국 드라마는 우와~ 세상에 이게 드라마야?
밤을 새워서 보고 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고... 출근해서 눈치보며 노트북으로 보고
그렇게 봤던 24시 솔직히...
시즌 2,3,4,5,6은 내용도 다 기억이 안나는데 - 워낙 머리가 휘발성이라...
시즌이 뒤로가면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진다. 하루에 한편 이상은 안봐진다...이정도 였어요...
그런데 시즌 7,이랑 8은 예전에 처음봤던 시즌 1의 긴장감이 몰려오면서....
역시 24라는...
오늘 오후에 삼실에서 시즌 8 24편을 마지막으로 다봣네요...
그동안 잭바우어와 클로이.....아 진짜 잼났었는데...
마지막에 잭바우어가 그러더군요 클로이 니가 처음 ctu에왔을때 니가 나를 몇해동안이나 돌봐 줄거라는 생각못했다고...감사한다고... 클로이가 눈물을 흘리는데...나두 가슴이 찡하더군요...
이게 마지막 시즌이라는 .. 소문땜에....
드라마는 끝난게 아닌 것 같앴는데.... 뭔가 있을 것 같앴는데....
소문에는 NBC(?)에서 판권을 사서 방영한다는 말도 있구... 제발 또 했음...
잭바우어 또 보고 싶구만... 흠흠...
그리고 8편에서 사망한 르네워크 흠흠 얼굴은 이뿐데 주끈깨가....
근데 나중에는 그것도 이뿌던데 ㅋㅋㅋ
24시 다보고 나니 정말 허무하네요
미국드라마중에서 이것만큼 흡인력이 있는게 없었는데....
믄 낙으로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