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역시 아무런 정보없이 플레이를 시켰습니다.
자막이 엉망이어서 중간중간 흐름이 끊긴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영화 자체가 간단해서 크게 지장은 없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미국인 특유의 유머코드가 많이 섞여 있어서 잘 이해 안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나름 재밌게 보았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허술한 남주인공과 모든게 완벽한 여주인공간의 현실에서는 없을것 같은 사랑 이야기..
남, 여 주인공들의 유쾌한 친구들이 있어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