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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에 관련된 영화는 무수히 많죠.
그중 대표적인 영화가 너무도 유명한 록키시리즈이구요.
필라델피아 박물관을 배경으로 실베스타 스텔론이 새벽을 달리는
씬에서 흐르던 OST "Gonna Fly Now"는 감동을 뚸어넘어
모든 관객에게 주먹을 꽉쥐게 만드는 전율을 안겨주게되죠.
스토리와 OST 모두 좋았던 영화중에 하나이고요.
록키 OST는 지금도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음악중에 하나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려는 영화는 신데렐라 맨입니다.
한때 잘나가던 전도유망한 복서 제임스 J. 브래독이 부상으로 부두노동자
신세로 처량한 삶을 살다 다시한번 복싱으로 불꽃을 사르면서 미국의 대공황시기에
신데렐라맨이란 애칭까지 얻으며 서민과 노동자층의 희망이되어
투혼을 불사르는 스토리는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록키와 닮은듯 하면서도 다른 영화이죠
이영화가 단순픽션이 아니라 실화라는 사실에 더욱 감동이 느껴집니다.
러셀크로우와 르네 젤위거의 연기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