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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영화 "웨딩드레스"를 봤거든요. 솔직히 하모니 보다는 아니었어요. 좀 더 짧게 느껴지는 게
하모니보다 감동이 덜했던 것같아요.(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래도 너무 슬펐어요. 중간에 엄마가많
이 아프시다는 걸 외숙모에게 알게 된 소라(김향기)가 엄마가 소원이라고 말했던 친구들고 몰려 다니
며 놀기, 발레 배우기를 엄마가 죽기 전에 다 이루어 주지만, 얼마 안되서 엄마는 소라를 꼭 안고 돌
아가시게 된답니다.ㅠ.ㅠ 너무 슬펐어요.... 특히 돌아가신 엄마를 의사선생님들께 엄마가 밤새서 자
신을 놀아줘서 피곤하여 잔다고 거짓말을 치지만, 의사선생님들이 들어가는 것... 너무 슬펐어요. 마
지막 자막에 소라가 커서 엄마가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는데 정말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