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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소감입니다.
saintdiego | 추천 (4) | 조회 (690)

2010-07-24 23:25

오늘 오전 조조로 보고왔는데요.이 영화 역시 작년부터 소문듣고 기대하던 영화였는데...제가 올해 본 영화들중에선 최고였습니다.(머 제가 상반기에 봤던 영화 대부분이 그럭저럭이었던것도 한몫하겠네요.)다만 2년전에 개봉했던 다크나이트의 포스에는 못미치는것 같은데 머 영화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니 말이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5년인가 준비한 영화라는데 그럴만하겠더군요.왕년의 꽃미남이자 현재는 모델킬러 아저씨로서 주연인 디카프리오야 머 명성에 걸맞는 정도의 연기였구요.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막내릴때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영화입니다.좀 오버해서 표현하자면 스필버그나 제임스 카메론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기 때문에 앞으론 이 놀란감독이 헐리웃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네요.현재까진 흥행이나 작품에 대한 비평에서도 흠잡을때없이 상승 가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