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SF 작품.
지구는 붕괴하고, 인류는 여러 행성으로 흩어져 살아간다.
행성 간의 전쟁이 발생하고, 종국에는 한 세력이 다른 세력을 집어먹으면서 전쟁이 끝난다.
인류를 지배하는 것은 의회.
이야기는 어느 연구소에서 시작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가 실험을 당하고 있다. 그녀는 독심은 물론 예지까지 가능하고 육체적으로도 괴수 못지 않다. 그런 소녀를 그녀의 오빠가 탈출시킨다.
그로 인해 의회가 움직인다.
..;;
저예산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조잡하다. 스토리도 평범하다.
하지만 평범해도 재밌게 봤다. -_-""
일단 난잡하지 않고, 반전은 없지만 그럭저럭 잘 버무려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정의를 추구하기 보다는 바로 내 주변인들을 중요시 하는 함장이 마음에 들었다.
여자 주인공만 이뻤다면 더 좋아겠지만..;; 뭐..;;
딱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