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극장에서 극장판13기 "칠흑의 추적자"를 보고 괜찮아서 올해도 역시 14기"천공의 난파선"을 보러갔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혼자 안가고 4살짜리 큰애를 데리고 갔습니다.
올해는 당당하게 애때문에 왔다는 다른 어른들처럼...ㅎㅎ
큰애는 중간에 보니 자더군여...ㅋㅋ
쓸데없는 말을 뒤로하고 영화얘기부터 하자면...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칠흑의 추적자는 약간의 긴장감,추리,검은조직과의 연관성등 극장판의 수작으로 생각한 반면 이번 14기 천공의 난파선은
솔직히 장편TV판(?) 보다 못하더군요...
솔직히 예고에서 나왔듯이 란과 괴도키드와의 로맨스..란과 신이치,키드와의 삼각관계,추리대결,액션등을 기대했지만..
어느 한구석도 절 감흥시키지 못했습니다.
코난를 좋아하시는분들 그냥 집에서 보세요..ㅋㅋ
머~~극장에서 보시는분들 거의 없을것으로 판단되지만...
극장판의 임팩트는 기대하지 마시고...좀 실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