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 레바논전쟁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데..
영화의 주 무대가 바로 전차안 이기 때문입니다.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이렇게 4명이 전차안에서 바라본 레바논 전쟁 모습을 그렸는데요,
극한 상황에서의 심리묘사를 잘 표현했습니다.
무능한 전차장이...전차내 분위기를 얼마나 망칠수 있는가를 알고 싶으면 바로 이 영화다!! 싶을정도로...ㅋㅋ
무능한 전차장이 등장하기도 하죠..쩝.
전차조종수로 전역한 사람으로서....이런 영화보면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