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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간단한 소감
saintdiego | 추천 (4) | 조회 (955)

2010-08-04 14:39

조조로 영화를 봤는데요.내용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저씨가 이웃집 꼬마와 교류하면서 살다가 그 꼬마가 위험에 처하자 구출에 나선다정도입니다.주인공인 원빈은 그리 선호하는 배우는 아닌데 확실히 미남이긴 미남이더군요.제대 후 연기도 늘은것 같고...(작년에 개봉한 마더는 못봤었거든요.)액션씬도 많이 나오는데 괜찮습니다.다만 좀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아마도 원빈 얼굴에 혹해 영화를 본 처자들은 좀 그랬을듯 싶군요.
꼬마 여자애와의 교감이라는 점에서 뤽베송 감독에 장 르노/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명작 레옹이 생각나기도 하고 납치된 딸을 구출하기 위해 인신매매조직에게 무자비한 응징을 가하는 전직 특수요원 리암니슨이 맹위를 떨친 테이큰이 생각나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