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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최근에 본 영화 감상 아저씨/솔트/인셉션/고사2
nightelf | 추천 (8) | 조회 (887)

2010-08-09 15:40

이번 휴가기간 동안 조조로만 4편을 봤습니다.
졸린 오후시간에 간단히 감사평 적으면서 잠좀 깰려구 합니다.
 
1. 고사2
평점: 2/5
폐쇄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연속 살인 사건이 주제인 공포영화입니다.
이시기에 개봉되는 헐리웃 공포영화의 플롯을 많이 따라 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도대체 공포 스럽지도 않고 긴장도 전혀 안ㅤㄷㅙㄴ다는 것.
아직 한국영화는 공포물 제작에 관한 노하우가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 태국에 뒤쳐집니다.
 
2. 인셉션 
 평점:4/5
 난해한 주제를 접근 하는 놀란 감독의 능력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한번보고서는 이 영화의 디테일한 부분을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ㅠㅠ)
단지 옥의 티라면 영화의 전반 적인 설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도입된 부분이 있는데,
지루합니다.
(제가 잘알지 못하는 분야라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아니... 사실 심리학을
잘 아는 일반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감독이   이 부분은 너무 소흘히 만든 것 같음.
 
3. 솔트
평점:3/5
안젤리나 졸리 빼면 남는 것이 없는 영화
 
4. 아저씨
평점:4/5
소재나 영화의 플롯은 이전에 나왔던 레옹, 테이큰등의 영화에서 다 있던 거라 새로울 것이 없지만.
이 영화는 살해 장면의 잔인성이 더해질 수록  인간 휴머니즘이 부각되도록 만든 여러 장치들이 동원 되었다.
  특히 원빈과 아역으로 나왔던 김새론의 연기가 이러한 영화의 개성을 두드러지게 한다.
특히 영화 초반의 김새론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자신을 도와주지 않은 원빈에게 원망을 담아서 말하는 장면은 이 배우가
아역으로 끝날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좋은 영화이지만 여친과는 같이 보지 마세요.
원빈 때문에 싸울수 있습니다. 원빈이 남자인 내가 봐도 워낙 멋지게 나오기 때문에 뭐라 대꾸도 못합니다.